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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생각할까?
SUMMAR
2008. 5. 7. 00:17
나는 말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좀 적게 하고 사는 듯 하다.
(요새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물었다.
'너는 왜이렇게 말을 안하느냐?'
나는 이런 핑계를 댔다.
'생각이 없이 살아서 그렇습니다.'
과연 그럴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런 생각을 하니까 생각이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머리속에서 내가 통제하지 않고있는 생각들이 계속 되고 있다.
어렵구나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은....